| 호남대, 중국 산동성대학과 교류협력 구체 논의 산동대외무역직업대학·산동경제무역직업대학 방문 교류 프로그램 협의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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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뉴스]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는 교류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산동성에 있는 대학을 방문했다.
손완이 국제교류처장과 진춘화 국제교류협력실장은 5월 11일 산동대외무역직업대학을 방문, 마오쓰밍(毛世明)국제교류합작처 처장과 비즈니스외국어학과 부주임 궈쯔쟨(郭子健), 국제교류합작처 차오루(曹璐) 담당이 참여한 가운데 비즈니스한국어학과로부터 전문대-학부연결과정 프로그램에 관한 구체적인 교류협의를 논의했다.
궈쯔짼은 2013년 호남대학교 졸업생으로 모교와의 교류협력 개시에 감격을 표하며 향후 양교의 교류를 적극 촉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마오쓰밍 국제교류합작처 처장은 빠른 시일내에 교류개시를 위한 협약체결을 촉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산동대외무역직업대학은 청도시 리창구에 위치한 산동성 상무부 소속 공립 전문대로 현재 만여 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교직원 600여 명이 재직하고 있다.
손완이 국제교류처 일행은 12일에는 산동성 웨이팡시에 위치한 산동경제무역직업대학을 방문했다. 호남대와 산동경제무역직업대학은 중국 교육부의 중외합작대학공동운영프로그램을 2020년부터 진행해왔다.
이날 손완이처장 일행은 천웨이궈(陈卫国) 총장을 예방 후, 장챵(张强) 부총장, 자오싱이(赵星义)국제교류처 처장, 허우쥔방(侯君邦) 회계학과장, 치나(綦娜) 국제교류처 부처장, 장졘펑(张建峰) 회계학과 부학과장, 쑨웨이(孙嵬) 국제교류처 과장 등과 그동안 실시해 왔던 중외합작프로그램 관련 수업진행 상황, 학생파견 및 교수파견 사항 등에 관하여 세부적인 논의에 이어 프로그램 참가학생에게 호남대 소개와 함께 유학관련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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