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국제교류처, ‘유학생 응급조치 교육’ 실습 지도 응급구조학과와 협업,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익혀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와 응급구조학과(학과장 고대식)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차례로 나눠 항공서비스학과, 산업디자인학과, 경영학과 대학원에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중심으로 유학생 응급조치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응급구조학과 이효철 교수와 국종원 교수가 안전한 유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응급처치법과 심정지 상황에서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을 학생 개개인별로 실습을 통해 지도했다.
보징이씨(항공서비스학과 4학년)는 “제 꿈인 승무원이 돼서 승객에게 안전한 비행을 도와주는 것이 중요한데 비행시 응급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기본적인 처치법도 몸에 익혀서 능숙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 집중해서 배웠다”며 “또한 유학생활에서 꼭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해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준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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