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송창영 교수,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위촉 범죄자 교화·개선, 범죄예방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 지원 “청소년 선도 대상자 재발 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 돕겠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3년 04월 28일(금) 10:27

[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건축학부 송창영 교수가 4월 27일 광주지방검찰청 9층 대회의실에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및 광주지역협의회 부회장으로 위촉됐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은 법무부 훈령에 따라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에 대한 각종 범죄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범죄자 교화·개선,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송창영 교수는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국민이 보다 안전한 삶을 누리고, 청소년선도 대상자의 재발 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통해 지역사회 재통합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난 안전 분야 전문가인 송 교수는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를 비롯해 지방정부, 공공기관 등에서 주요 재난안전 정책 및 안전문화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만화책으로 발간한 ‘품격있는 안전사회’를 비롯해 재난과 윤리, 재난안전인문학, 건축 방재론, 방재 관리 총론, 재난 안전 이론 실무, 재난 안전 A to Z 등 40여 편의 재난 안전 분야 관련 저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