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물리치료학과, ‘8회 기적의 마라톤 대회’ 자원봉사 행사진행, 스포츠테이핑, 휠체어와 마라톤 도우미 등 재능나눔 활동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이동우)의 1학년생 42명은 4월 2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대전 한밭수목원 천변에서 개최된 ‘제 8회 기적의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비교과통합지원센터(센터장 좌현숙)와 사랑나눔센터(센터장 이무형)의 지원을 받아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은 행사진행 요원 및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참여자들에게 스포츠테이핑과 휠체어 도우미, 마라톤 보조활동 도우미 활동을 전개했다.
기적의 마라톤 행사는 2014년부터 지역에 장애어린이를 위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을 위해 시작하였으며, (사)토닥토닥 주최로 개최되고 있다. 현재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시작으로 청주, 광주 등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이날 기적의 마라톤 행사를 통해 어린이재활병원의 필요성을 알리고 건립기금을 조성하여 환아 가족쉼터 조성사업에도 사용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문동준 학생은 “장애 어린들을 위한 공공어린이병원 건립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에 참여하여 기쁘고, 광주에서도 2024년도에 개원할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성공적인 지역 내 안착을 위해 앞으로도 관심과 홍보활동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장애인식 개선활동, 다양한 유관기관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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