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재직자 일학습병행훈련사업 활성화 팔 걷어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광주인력개발원-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와 공동 진행 현장실무 교육+직무이론 및 사무자동화 교육 병행 프로그램 3개월간 공중파 홍보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3년 04월 25일(화) 11:32

[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산업인력교육원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재직자 일학습병행훈련사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부터 공중파 홍보를 진행한다.

이번 홍보는 광주대 산업인력교육원을 비롯해 광주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광주인력개발원,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kbc-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오전 9시~오전 11시), 뮤직서핑(오후 6시~오후 8시)을 통해 총 186회에 걸쳐 광주·전남 전 지역으로 송출된다.

일학습병행훈련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광주대와 신입사원 채용기업이 협업해 기업에서는 현장실무 교육을 맡고, 광주대는 직무분야 이론과 사무자동화 교육을 병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능력개발훈련 사업이다. 현재까지 130개 기업 900여 명의 입사 1년차 미만 신규 근로자 교육을 진행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6차례 A등급 우수기관 선정 등 알찬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총무인사 ▲품질관리 ▲생산관리 ▲소프트웨어개발 ▲시각디자인 ▲의료코디네이터 ▲사회복지 ▲건축설계 ▲시각디자인 ▲제빵 ▲식품가공 ▲요양보호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광주대 산업인력교육원 나종회 원장은 “광주대의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이 지역사회와 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대학 위상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