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간호학과, ‘안전한 캠퍼스와 미래준비’특강 정경채 교수, 마약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사례 들며 학생들에게 경각심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3년 04월 18일(화) 10:32

[톡톡뉴스]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는 4월 17일 교내 상하관(4호관)에서 동강대학교 경찰경호탐정학과 정경채 교수를 강사로 초청, 신입생 168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캠퍼스 생활과 미래준비’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범죄에 취약한 4가지 유형(경제적 어려움, 고립, 도박과 게임 중독, 호기심)을 소개한데 이어 마약, 보이스피싱 등이 사회속으로 침투한 사례를 보여주며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또한 범죄피해 발생 시 혼자 고민하는 것이 아닌 가족이나 경찰의 도움을 받는 등 현명하게 대처할 것을 강조하고, 평소 미래에 대해 준비하고 변화에 적응하는 습관을 기를 것을 당부했다.

정윤하 학생(1학년)은 “매체에서만 접했던 마약 문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영상을 시청함으로써 얼마나 마약이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왔는지를 직접적으로 느끼는 계기가 되었고,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보다 더 가치있게 보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