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사회적경제연구소, 생오지문학관 문순태 작가 만남 미래문화교육연구소와 공동 ‘지역사회문제 해결 기업가정신’ 포럼 문 작가의 삶과 작품 통해 분단의 비극과 인류 구원의 본질 탐구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2023년 04월 11일(화) 11:19

[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사회적경제연구소(소장 임형택)는 4월 8일 미래문화교육연구소(소장 서성채)와 공동으로 '지역사회문제 해결 기업가정신' 포럼 일환으로 문순태 작가(전 광주대 문예창작과 교수)와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

전라남도 담양군 생오지문학관에서 진행된 이날 만남은 류한호 명예교수(전광주YMCA 이사장)의 사회로 문학, 철학, 종교 등 다방면에 해박한 문순태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공유했다. 아울러 광주대 설립자 고 호심 김인곤 박사와의 인연과 참교육자로서 설립자의 모범적인 삶의 철학을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문순태 작가는 대하소설 '타오르는 강', ‘징소리' 등 민중의 한과 분단의 아픔, 소리풍경과 인류 구원 주제의 시대정신이 담긴 소설을 집필해왔으며, 퇴직 후 고향인 담양에서 오랜 기간 지역 문인들을 양성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