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간호학과, “주민 건강은 우리손으로, FT” 건강교육과 환경캠페인, 헌혈 등 다양한 활동 펼쳐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는 2023학년도 전공나눔현장학습(Field Trip, FT)의 일환으로 3월 29일 전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내외에서 건강교육과 환경캠페인, 헌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간호학과 동아리 ODA가다(오다가다) 50여명의 학생들은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 마을 어린이집에서 광산구와 협업으로 제작한 글로벌건강교육그림책인 ‘미스터 브러시브러시’와 ‘베니의 비밀’ 을 활용하여 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고려인 마을 인근을 돌면서 줍깅과 공원 환경 개선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우산동 하남 주공 1단지에서는 광산구 우선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더(The) 건강’이라는 주제로 건강증진캠페인과 함께 주민과 봄꽃심기, 줍깅, 건강수칙 퀴즈 풀기, 알코올 분해효소 테스트 등 주민 체험활동을 펼쳤다.
간호학과 학생 80여명은 광주대한산업보건협회와 함께 ‘희망愛너지’라는 주제로 헌혈에 동참했고, 우산 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교내에서 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나눔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교내 문화체육관에서 ‘한국 백혈병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와 소아암 환자에게 ‘희망엽서카드 만들기’를 진행했다.
광산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광산구 치매안심마을(송산내동 소재)에서 치매정보판 체험하기, 우리동네한바퀴 걸어봐요 걷기행사, 건강관리 혈압혈당측정, 소근육향상 화초심기, 치매예방 OX 퀴즈풀기, 치매예방을 위한 실천수칙 홍보 등을 진행했다.
박지은 학생(2학년)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의 여러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과 함께하고 미래의 간호사로서 필요한 역량이나 경험들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교수님들, 선후배와도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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