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사회복지학과, “복지현장에서 해답을, FT” 대표 사회복지기관 4곳 찾아 현장 실습 및 진로취업 영역 이해 도모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배은경)는 3월 27일부터 3월 28일까지 첨단종합사회복지관, 빛고을건강타운,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세이브더칠드런 및 전남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사회복지학과 F.T 사계’를 주제로 전공봉사 현장학습(field trip, FT)을 다녀왔다.
“사회복지 각 영역의 매력을 FT 참여를 통해 알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F.T 사계’로 이름붙인 이번 전공봉사 현장학습은 사회복지학과 재학생과 학과 소속 교수 8명이 4팀으로 나뉘어 지역 대표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전공체험 및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사회복지현장실습기관 및 진로취업 영역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재학생 40명과 배은경 교수, 김경호 교수는 광주 광산구 ‘광산구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서 2개조로 나누어 청청플랫폼(AI면접, 활력옷장, 온라인플랫폼, 크로마키) 체험, 쇼츠 영상 만들기, ONTI 스튜디오 체험 등 복지관 홍보 및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학생 40명과 박인아 교수, 김선녀 교수는 광주 남구 ‘광주광역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4개의 조로 나눠 리플릿과 홍보물을 이용해 ‘광주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의 역할과 사업을 설명하고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40명의 재학생과 강민희 교수, 박주혜 교수는 광주 북구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도서관, 장애인 체력 단련장, 수영장, 미술 전시회 등 장애인 인식개선과 여가시설을 둘러보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3명의 재학생과 장춘옥 교수, 좌현숙 교수는 광주 광산구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에서 세이브더칠드런의 역할 및 활동 교육과 함께 ‘장애아동놀이교사지원사업’ 대상 아동에게 전달하기 위한 놀이키트(방패연, 꼬리연)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 오후에는 금호 화순 리조트에서 ‘사복 내일은 요리왕’, ‘1~3학년 기억 저장소(타임캡슐)’, ‘사복과 함께 춤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조별 저녁 식사 및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형성했다. 또한 4학년 학생들은 ‘교수님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4학년으로서 나누고 싶은 주제에 대해 편안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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