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대 영어학과, “잘못된 영어표기 바로잡기, FT” 곡성 심청효심의 동산 유적지와 지역문화 영어 콘텐츠 오류 여부 점검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
[톡톡뉴스]호남대학교 영어학과(학과장 김미령)는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화순 금호리조트와 곡성 심청효심의 동산에서 전공과 연계한 지역사회 봉사를 주제로 지역문화 영어콘텐츠를 검토하는 FT(Field Trip)를 실시했다.
영어학과는 FT 기간에 유적지와 문화콘텐츠에 사용된 영어표기와 표현을 검토하여 오류를 찾아내고 이를 수정하여 발표하기도 했다.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재개된 FT 기간 동안 곡성 심청효심의 동산에서 이 활동을 다시 하게 된 영어학과 학생들은 “우리 학과 전공 특성을 살리면서 지역문화 발전 및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어학과는 2014년부터 5년간 지방대학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남도문화 영어콘텐츠 프로듀서양성사업(Namdo Culture English Content Producing Project, NECPro)을 운영하여 5년 연속 최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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