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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 예비후보들의 지역현안 해법 <3>도시철도 2호선 착공 문제, 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 방안 질문에...

<편집자 주> 6‧13 지방선거를 2개월 남짓 남겨두고 비방‧과열됐던 선거양상이 후보 간 정책대결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광주시장에 도전장을 낸 예비후보들도 저마다 산적한 지역현안의 해법을 찾기 위해 각종 정책을 쏟아내며 시민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분주한 모양새다.

이에 본보는 광주시장 예비후보들에게 현재 시급한 8대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4차례에 걸쳐 분석한다.

<5> 도시철도 2호선 착공 문제

최근 광주를 순환하는 도시철도 2호선 착공 문제를 놓고 광주시와 시의회,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장 예비후보들도 뚜렷한 입장차를 보이며 선거 이슈로 급상승하고 있다.

후보들은 크게 착공 찬성과 반대,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입장을 각각 나타냈다.

도시철도 2호선 착공이 시급하다고 답변한 후보는 양향자 예비후보다.

양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추진 중인 광주 센트럴파크와 518타워 건립계획과 함께 앞으로 1000년을 내다볼 비전속에 착공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론화 과정을 거쳐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견도 줄을 이었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150만 인구의 도시라면 2호선은 필요 없지만 사람과 돈, 기업이 모여드는 200만 이상의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2호선 건설이 필요하다”며 “다만 재정적자와 기술적문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고 이를 걱정하는 시민들도 많기 때문에 조급하게 추진하는 것보다는 숙의민주주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무인지하철로 인한 안전 문제와 교통수송분담의 적정성 문제를 제기했다.

강 예비후보는 “실시설계 전에 이 두 문제에 대해 충분히 논의되지 않았다”며 “환경영향평가와 별도로 교통안전심의위원회(가칭)를 구성해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6> 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 방안

개관 2년이 넘도록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 방안에 대해 광주시장 예비후보들은 조속한 전당장 선임, 문화관광과의 연계, 운영 체계 및 기능 조정 등 다양한 해법을 내놓았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생산된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의 삶을 바꾸는 미래형 문화발전의 모델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당을 호남권의 관광문화자원으로 연계하는 전략과, 이를 위해 현재의 ‘광특 회계’지원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지원체계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양향자 예비후보는 주요공약인 ‘센트럴파크’와 ‘518타워’건립 계획이 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문화전당의 운영체계와 콘텐츠,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하고 아시아문화의 연구, 교류, 체험의 국제선터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의 기구 일원화를 효율성을 높이고, 대중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킬러콘텐츠 생산, 국내 아시아인들의 참여와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톡톡뉴스  newstoktok@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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