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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기 전 국정원장 오늘 새벽 긴급체포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상납한 혐의를 받는 이병기 전 국정원장이 14일 새벽 긴급체포됐다.

▲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상납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이병기 전 국정원장.

14일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이 전 원장을 체포했으며 향후 체포 시한 내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검찰은 13일 이 전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국정원장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상납한 경위를 조사했다.

이 전 원장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국정원장을 역임한 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이어 박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냈다.

검찰은 남재준 전 원장 시절 월 5000만원이던 상납 액수가 이 전 원장을 거치며 월 1억원을 불어난 것으로 파악했다.

지난 정권의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은 국정원 특수활동비 40억원을 박 전 대통령 측에 상납해 국고에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병모 기자  newstoktok@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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