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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병헌, 정무수석 물러나고 수사 받아야”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75)는 13일 측근 비리로 검찰 소환설에 휩싸인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과 관련, “검찰이 소환하면 정무수석 완장을 차고 수사를 받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에서 “검찰 수사를 받는다면 물러가는 것이 국민과 대통령에 대한 예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무수석 완장 차고 검찰에 출동하면 검사가 제대로 수사할 수 있겠나. 또 그 결과를 국민이 믿을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검찰은 전 수석의 전 보좌진 3명을 지난 10일 롯데홈쇼핑에서 뇌물을 수수하고 e스포츠협회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하고, 이를 지시·묵인한 윗선이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박 전 대표는 바른정당과 통합·연대에 대해 “안철수 대표는 제게 ‘통합은 안 한다, 연합·연대도 신중하게 하겠다’고 하는데, 주변 측근들이 자꾸 통합의 군불을 때고 있어서 우리 당에 연기가 매우 많이 난다”며 “쓸데없는 곳에 에너지를 쏟고 있기 때문에 당의 힘이 빠지고 통합에 반대하는 분들도 꿀렁꿀렁, 꿈틀꿈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모 기자  newstoktok@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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