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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인문소풍 떠나볼까
   
 

미술작가 양경수가 명예멘토가 되어 13일(금)에 부산보호관찰소 청소년들과 함께 부산 사상인디스테이션으로 네번째 ‘인문소풍’을 떠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문소풍'은 나눔, 소통, 배려의 인문가치를 공유하는 '인생나눔교실'의 취지에 공감하는 사회 저명인사들이 명예멘토로 참여하는 일일 멘토링 봉사이다.

이번 '인문소풍'은 나주, 서울, 경주에 이어 그림왕양치기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경수 작가가 명예멘토로 참여하여 부산에서 '나를 표현하는 나만의 방법'을 주제로 청소년들과 소통한다. 

'사이다 웹툰'으로 젊은 세대의 심리를 대변해 폭발적인 공감을 얻고 있는 양경수 작가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삶과 작품이 세상과 어떻게 소통했는지에 대해 멘토링을 진행한다. '나 자신을 다스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양치기(梁治己)'라는 양경수 작가의 필명처럼 청소년들에게 스스로를 다스리는 방법을 제시한다.

멘토링 외에도 자신의 얼굴을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통해 그림으로 표현된 자아를 발견하고 내 안의 나를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예술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인문소풍을 통해 청소년들이 각자의 긍정적인 모습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1일에는 황교익, 이병률, 이한철과 포항 해병대 장병 20여명이 경주에서 ‘수다살롱 : 여행의 이유’를 주제로 일일 멘토링 프로그램인 ‘인문소풍’을 가진 바 잇다.

경주 교동 최씨부자집에서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는 자신의 내면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여행의 가치임을 전했고, 이병률 시인은 경주타워 전망대에서 여행 작가로서의 경험담과 그 여정을 통해 변화된 삶의 가치를 이야기했다.

자리를 옮긴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서 가수 이한철의 사회로 청춘장병들이 생각하는 ‘여행의 이유’를 들은 후, 매순간 여행처럼 사는 방법을 찾아 멘토링하는 ‘수다살롱’이 진행됐다.

참여한 청춘장병은 “긴장된 삶이기에 더욱 나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여행을 떠나야하는 이유를 찾았다. 다른 공간에서 세 명의 유명 인사들이 들려준 다양한 이야기가 정신을 살찌운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섯 번째 인문소풍은 오는 10월 17일(화)에 남해 독일마을에서 여행 작가 김은덕, 백종민 부부가 명예멘토로 참여하여 중학교 청소년들과 함께 '나만의 기준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인서 기자  ji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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