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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수묵 프레비엔날레 13일 팡파르···‘예향 남도 문화’부활13일부터 한달간 목포·진도서, 11개국 232명 작가 참여...부대행사도 다양

‘2017 전남 국제 수묵 프레비엔날레’가 오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한 달간 목포권과 진도권을 연계한 열린 공간에서 열린다.

2017 전남 국제수묵 프레비엔날레 포스터

전남의 문화, 예술, 역사, 인문 등 ‘예향 남도’를 재창조하고 부흥시키기 위해 전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남도문예 르네상스’의 사업 가운데 하나다.

지난 7월 정부가 국제행사로 승인한 ‘2018 전남 국제수묵화비엔날레’에 앞서 시연행사로 치러지는 이번 국제수묵행사는 전 세계 11개 나라 232명의 수묵 작가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다.

프레비엔날레로 열리는 ‘수묵의 여명– 빛은 동방으로부터’라는 주제의 행사는 목포 갓바위권과 유달산권, 진도 운림산방권, 3개 권역, 8개 전시공간에서 열린다.

본 전시장인 목포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목포 원도심의 유휴 공간, 진도 운림산방 일원, 전남도청에서는 기존 시설과 공간을 활용해 10개 전시와 14개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내 작가 70명과 중국, 타이완, 태국, 인도, 프랑스, 독일, 호주, 미국 등 9개국 97명이 참여해 1000년 전통 수묵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선보임으로써 ‘수묵(水墨)’이 동시대 미술로서 건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세계 미술계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에 앞서 12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리는 전야제에서는 한국 수묵화의 현황과 문제점, 가능성을 점검해 2018년 비엔날레의 방향을 모색하는 ‘수묵을 말하다’세미나가 열린데 이어 13일에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부대행사로 참여 작가들이 프레비엔날레 개최를 축하해 제작한 소품 100점을 전시하고 한 점당 1만 원에 판매하는 ‘아트마켓’, 관람객이 함께 보도블록에 수묵화를 만드는 ‘수묵을 심다’, 어린이 대상 ‘수묵 놀이터’ 등도 진행된다.

목포연산초교에서 초등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수묵놀이 교육’, 진도 운림산방에서 ‘수묵화 사생대회’, ‘운림산방 수묵화 체험’, ‘예술가와 함께하는 남도 수묵투어’가, 목포 노을공원에서 토요일마다 정적인 수묵을 현대적 감각의 소리와 몸으로 표현하는 수묵과 재즈, 비보이, 가요, 힙합, 판소리 연계 공연이 펼쳐진다.

박어진 기자  newstoktok@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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