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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러시아에 2-4 완패김주영, 연속 자책골 악몽…축구팬 “역대급 최악”비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2-4로 완패했다. 

▲한국 축구팀은 7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VEB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2-4로 완패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7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VEB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수비수 김주영 자책골 2골을 포함, 4실점하며 2-4로 패했다.

이날 한국대표팀은 3-4-3 전술로 러시아를 상대했고, 공격 선봉에 나선 손흥민-권창훈-황의조 스리톱을 중심으로 러시아의 골문을 노렸으나 오히려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서 러시아의 공격수 스몰로프가 대인 마크가 허술해진 대표팀의 수비 라인을 뚫고 헤딩골을 기록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대표팀은 후반 시작과 함께 러시아를 밀어붙였으나 러시아 수비를 뚫지 못한 채 후반 55분 두 번째 골을 내줬다.

전반전과 마찬가지로 코너킥 상황에서 러시아 공격수 코코린이 날린 헤딩 슈팅이 수비수 김주영의 몸에 맞고 굴절되면서 자책골로 이어졌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1분 뒤 내준 세 번째 실점도 자책골이었다.

누리꾼들은 “골 결정력 최고”, “러시아 소속인가”, “승부조작 아니냐”, “역대급 최악의 축구”, “자포자기한 태도가 더 문제”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후반 56분 러시아 선수들이 주고받은 패스가 김주영의 발에 맞고 우리 골문으로 향했고 전진해 있던 골키퍼 김승규가 이를 잡지 못해 실점으로 이어졌다.

이후 대표팀은 선수 교체를 통해 분위기 전환에 나섰지만 만회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후반 82분 러시아의 미란추크에게 네 번째 골을 내줬다.

하지만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은 대표팀은 후반 86분(권경원)과 후반 92분(지동원) 만회골을 기록하면서 영패를 모면했다.

대표팀은 10일 오후 10시 30분 스위스 빌-비엔느 티솟 아레나에서 모로코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박병모 기자  newstoktok@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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