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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적 우위 속 이란과 무승부...5일 우즈베키스탄과 한판 승부

한국 축구가 숙적 이란과 비겼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A조 9차전에서 이란과 0-0 무승부로 끝났다. 

▲ 31일 열린 한국과 이란 경기가 무승부로 끝났다.<사진=방송화면 캡처>

이로써 한국은 4승2무3패(승점 14)로 이란(6승3무·승점 21)에 이어 조 2위를 지켰다.

6만3124명의 축구팬들이 관중석을 꽉 채운 가운데 열린 이날 경기에서는 최종예선에서 무실점 중인 이란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전반 18분 세트피스에서 선제골 기회를 놓친 게 아쉬웠다.

후방에서 올려준 프리킥을 김민재가 헤딩으로 문전으로 연결했고 장현수가 헤딩슛을 날렸으나 아쉽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후반 7분 이란의 사에드 에자톨라히가 헤딩 경합 후 김민재의 머리를 밟아 곧바로 퇴장을 당했다. 한국은 이후 수적 우위를 앞세워 점유율을 높이며 몰아붙였으나 이란의 강력한 수비진은 수적 열세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한국은 이후 후반 27분에 김신욱 후반 44분에는 이동국 등 전북의 두 공격수를 넣어 마지막 기회를 노렸으나 여의치 않았다.

이동국과 손흥민이 막판에 슈팅을 터뜨렸으나 역시 정확도가 떨어졌다. 결국 11-10의 우위에서도 한국은 0-0의 성적표로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마쳤다.

한편 한국은 이날 중국에 패한 4위 우즈베키스탄(4승5패·승점 12)과 9월 5일 자정에 열리는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본선 행 티켓을 다툰다.

같은 시간 카타르를 3-1로 이긴 시리아(3승3무3패·승점 12)가 우즈베키스탄에 골득실에서 앞서 조 3위로 올라섰다. 시리아는 이란과 최종전을 치른다.

박병모 기자  newstoktok@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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