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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윤태원‧옥녀 애틋한 포옹옥녀, 정난정에 "자살 할거다"저주...윤원형, 명나라 사신에게 뇌물주고 정적 감옥 가둬

[톡톡뉴스=신동원 기자] 일요일인 2일 방영된 ‘옥중화’의 백미는 3부분으로 나뉜다. 

옥녀와 윤태원이 사랑의 포옹으로 그간의 오해를 풀다

첫째는 윤태원(고수 분)과 옥녀(진세연 분)가 포옹한 장면이다. 그간의 오해를 풀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셈이다.

이날 옥녀는 윤태원에게 “제 목숨을 몇 번이나 살려주고 구해준 나리에게 얼마나 빚지는 건지 모르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윤태원이 “이제는 미안하단 말도 죄스러워 못하겠다”라며 “지금은 널 보기가 힘들다”라며 옥녀를 뒤로하는 순간 옥녀가 윤태원의 손을 잡는 모습 <사진=MBC 방송화면캡처>

하지만 윤태원은 “이제는 미안하단 말도 죄스러워 못하겠다”라며 “지금은 널 보기가 힘들다”라며 옥녀를 뒤로하는 순간 옥녀가 윤태원의 손을 잡는다. 그러면서 “제가 어리석었다. 제 마음 편하고자 나리께 못된 말을 했다”고 눈물을 흘리자 윤태원은 이내 꼭 끌어안았다.

2번째는 옥녀(진세연 분)가 정난정(박주미)에게 저주와 악담을 퍼붓는 장면이다.
이날 옥녀는 정난정 집으로 찾아가 아연실색하는 정난정에게 "죽는 줄 알았던 내가 나타나니 귀신인 줄 안 겁니까"라고 비웃은 뒤 "윤원형 대감은 마님을 만나서 대운을 잡았지만 두 사람이 함께 파국을 맞이 할거다“라며 이렇게 말한다. ”마님을 향한 세상의 분노가 두려워 종국엔 마님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될 겁니다. 이것이 마님의 사주입니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정난정이 옥녀로 부터 "당신은 자살하게 될거야"라고 말하곤 돌아서자 화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캡처>

이에 정난정은 "내가 언제까지 이런 모멸을 참아야 하는 것이냐"라고 말하며 몸을 떠는 모습이 옥녀의 복수가 시작되고 있음을 스스로 느낀다.

마지막으로는 윤원형(정준호 분)이 명나라 사신에게 뇌물을 주고 자신에게 해가 되는 병조판서 이정명(한인수 분)과 강선호(임호 분), 성지헌(최태준 분)을 처단해달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원형은 앞서 정난정(박주미 분)에게 명나라 사신을 회유하려 하니 오만냥이 필요하다고 했고 이에 정난정은 대행수 상단을 모은 뒤 명나라 사신에게 줄 뇌물인 오만 냥 중 삼만 냥을 가져 올 것을 명했다.

윤원형은 오만냥을 명나라 사신에게 건네며 “이정도면 섭섭치 않을 것이다”라고 회유했다.
윤원형은 명나라 사신이 흡족한 미소를 지은 것을 확인하고 “이번 사태는 모두 병조판서 이정명 때문이다. 황제 폐하께 가셔서 그 놈을 엄벌하라 일러 주시면 저희도 이번 기회에 간신들을 싹 몰아내고 나라를 바로 잡을 수 있을거다”라고 당부한다.

윤원형이 명종을 찾아와 "병판대감을 처단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겁박하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캡처>

명나라 사신은 다음날 명종(서하준 분)을 알현하는 자리에서 “황제 폐하께선 그런 이번 사태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병조판서 이정명을 명나라로 대려가 법에 따라 엄벌하려고 한다”고 고한다. 그러면서 “이정명과 그의 일당들은 국경을 침탈하게 한 것과 다를 바 없다. 이들을 감싸준다면 황제 폐하가 크게 노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병조판서 이정명이 감옥에 갇혀있다 <사진=MBC 방송화면캡처>

명종은 명나라 사신과의 대화 이후 윤원형을 불렀고 “대체 명나라 사신에게 뭐라고 이야기 했길래 이토록 사신이 오만불손할 수 있냐”고 따졌다.
이에 윤원형은 “지금 명나라 사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면 그들은 앞으로 더 큰 것을 요구할 거다. 부디 결단을 내려 달라”고 재촉한다.

결국 명종은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이정명과 강선호과 성지헌은 의금부로 압송돼 모진 고문을 당하게 된다. 

옥녀가 이정명 병판대감 등을 구하기 위해 왕을 만나기 위해 한상궁을 따라 궁궐로 들어갔으나뜻하지 않게 자신이 평소 만나던 나리가 임금인줄 알고서는 놀라 인사하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캡처>

신동원 기자  newstoktok@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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