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돈 총장은 환영사.

2022 학생주도형 비교과 성과공유회 진행모습.

[톡톡뉴스] 조선대학교 비교과통합관리센터(정부자 센터장)는 최근 ‘2022 학생주도형 대학 시그니처 비교과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조선대 혁신지원사업 운영과제인 동고동락(同GO同樂) OPEN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조선대는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타대학과 프로그램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여 대학간 우수 비교과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대학별 시그니처 비교과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는 것을 주요 과제로 선정하였다. 그 과정에서 이번 1차년도에는 8개 대학(14명 학생)이 참여하여 각 대학의 우수 비교과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성과공유회에는 총 8개 대학(건국대, 건양대, 경운대, 동신대, 배재대, 서울여대, 연세대, 조선대)이 참여하였으며, 다음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각 대학의 시그니처 비교과 프로그램 학생이 직접 소개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세션-배움터는 ▲우리들의 공부 버디를 통해 함께 성장하기(건양대) ▲학습공동체 ‘더올림 스터디’로 성장하는 우리(동신대) ▲비교과프로그램 씨앗을 뿌려 효율적인 학습방법 수확한 농부(배재대) ▲팀프로젝트의 정석(조선대) 등으로 구성됐다.
2세션-꿈터는 ▲함께하는 꿈 찾기(건국대) ▲포켓마스터로써 우리대학 콘텐츠를 풍성하고 알차게 채우자(동신대) ▲SWU-SI 프론티어를 통한 소셜벤처 창업 이야기(서울여대) ▲농민학생연대활동(연세대) ▲따라와요, 우리의 꿈(조선대) 등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3세션-쉼터 ▲Healing Month 자기를 만나는 추천서, 학생상담센터 집단상담(경운대) ▲중학생과 함께하는 또래관계증진 집단상담(동신대) ▲인간관계에 날개를 달자, SDGs기반 비폭력대화 등으로 이어졌다.

민영돈 총장은 환영사에서 “각 대학의 비교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의 접점을 찾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대학들의 성공적인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끈끈한 비교가 교육공동체가 만들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