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신화순 장성군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위원이 ‘2023년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3일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시상식을 진행한 2023년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교육, 문화, 체육, 환경, 의정, 지방자치, 봉사 등 7개분야로 이뤄져 있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인으로 꾸린 심사위원회 자문단을 운영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 사회의 당면한 문제들을 개선하고, 나아가 지구촌 곳곳의 불합리한 사회 현상 등을 개선하는데 기여한 이들의 공로를 기념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 신화순 장성군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위원이 봉사부문 ‘봉사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봉사대상은 공동체 화합과 발전을 위해 나눔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사회에 귀감이 되는 점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조직위는 후보자의 공적조서와 제출 자료를 토대로 관련 수상자를 선정했다.

신 위원은 26여년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에서 여러번 표창을 수여받았고, 그간 쌓아온 투철한 봉사정신을 토대로 지역 곳곳에서 나눔정신을 실천해 왔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및 지역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기여, 공명정대 선진선거문화조성을 위한 선봉장 역할 등을 수행했다는 호평을 받는다.

약력으로는 전라남도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회장, 전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협의회 부회장, 장성군 생활체육 이사, 장성농협 대의원, 장성군 여성단체협의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여성 권익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신화순 위원은 “이번 수상으로 지역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맡은 업무에 충실하면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