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공간디자인대선 수상작품(왼쪽부터 특병상과 특선)

광주대 특별상(왼쪽부터 이현빈 지현우 허대성 학생)

[톡톡뉴스]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인테리어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전국단위 디자인 공모전에서 4팀이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6일 광주대에 따르면 최근 월간 인테르니 앤 데코(Interni&Decor)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지원부에서 후원하는 제15회 공간디자인대전 인테리어 코디네이션 부문에서 특별상 1개와 특선 1개, 입선 2개 작품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간, 아름다움과 아름다운 것들의 차이’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공모전은 총 498개 작품이 접수돼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Love yourself: 내·외적 성장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작품을 출품한 3학년 이현빈·지현우·허대성 학생이 특별상을 받았다.

또 ‘H:idea 호스피스, 빛으로 치유하다’ 작품을 출품한 3학년 양태열·김지민·최진한 학생은 특선을 수상했다.

‘바림: MR기반 복합문화치유공간’을 출품한 3학년 하유빈·문민지·조유미 학생과 ‘가까이, 더 가까이 회복에 다가갈 수 있는 웰니스센터’ 작품의 3학년 조소현·이경준·김지찬 학생은 각각 입선을 받았다.

김민경 광주대 인테리어디자인학과 교수는 “3학년 학생들의 노력이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어냈다”면서 “향후 후배들도 더 큰 무대의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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