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학군사관후보생 26명이 동계 기초군사훈련을 앞두고 성공적인 훈련을 다짐했다.

광주대는 지난 22일 오후 학교 백인관 컨퍼런스룸에서 2023년도 기초군사훈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출정식에서 김동진 총장과 박경종 기획처장, 박정철 총무처장, 송호영 학군단장 등이 참석해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후보생들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4주간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장교 임관을 위한 사격, 전술 등의 기초군사훈련과 평가 등을 받는다.

김동진 총장은 “이번 입영 훈련을 통해 투철한 군인정신과 강인한 체력, 그리고 굳센 정신력을 갖춘 자랑스러운 광주대 학군사관후보생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포기하지 않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는 신념으로 훈련을 마치고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창설된 광주대 학군단은 현재까지 총 190여 명의 장교 임관자를 배출했다. 특히 2022년도 학군사관후보생 하계입영 훈련에서 종합 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되는 등 각종 대외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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