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이스포츠교육원(원장 정연철 호남대학교 e스포츠산업학과 교수)은 12월 23일 GEEC 이스포츠 주간 마지막 행사인 이스포츠 교육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원의 올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교육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이홍규 장학사와 완도금일초등학교 서충현 교사를 초청해 현장의 이스포츠 교육현황을 설명듣고 비교과 프로그램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이스포츠 직군 전문가 과정을 수행했던 ㈜공감P&D 정태영 대표, 다문화 청소년과 아시아권 유학생 캠프를 진행했던 ㈜좋은피알착한기업 최지영 대표, 이스포츠 부트캠프를 수행했던 ㈜위치스 고미아 대표 등 1년 동안 교육원에서 용역사업을 수행했던 업체 대표를 초청해 성과공유회도 진행했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 정연철 원장은 “1년 동안 교육원 사업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단위학교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이스포츠 교육 모델을 제시하여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의 ‘아시아이스포츠교육플랫폼사업’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고, 2021년부터 호남대학교가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2차년도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에서는 프로게이머 유망주 발굴 및 육성, 이스포츠 직군 전문가 인재 양성을 중심으로 지역 이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스포츠 전문종목별 코치를 두고 있고, 최신식 시설 및 공간을 마련하여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이포츠교육원 공식 누리집과 전화(062-380-8561~3)로 문의 및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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