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제193학생군사교육단(단장 전승철 중령)은 12월 23일 총장실에서 2023년도 동계 기초 군사훈련 출정식을 가졌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등 대학관계자와 학군단장, 학군사관대표후보생(3학년 김승진 외 2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후보생들은 동계훈련을 통해 리더쉽과 군인정신을 함양하여 부하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상급자에게는 믿음과 사랑을 받는 장교 후보생이 될 것을 다짐했다.

박상철 총장은 “학교와 학군단의 발전을 위하여 훈련이 끝난 후에는 전원이 건강하고 성숙된 모습의 학군사관 후보생이 되어 돌아와 줄 것”을 당부했다.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학생군사학교에서 약 4주간 진행될 이번 동계 입영훈련에서 후보생 17명은 각개전투, 전투부상자 처치, 개인화기(사격) 등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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