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제4차 인문학 콜로키움에 대해 참여자들에게 이야기하는 김정아 광주대 교수 모습.

[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교양교육원은 최근 학교 호심기념도서관에서 효덕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해 ‘2022학년도 제4차 인문학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예술가를 매혹시킨 악마의 술 압생트’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인문학 콜로키움은 김정아 음악학과 교수의 피아노곡 연주와 김영진 항공서비스학과 교수의 회화작품 및 화가들의 이야기 낭독으로 펼쳐졌다.

김정아 광주대 교양교육원장은 “현재 대학은 기존의 교육과 연구라는 전통적 목적을 넘어서, 외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주체가 되고 있다”며 “우리 대학이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눠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 교양교육원은 학생과 교직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해 4~6회의 인문학 콜로키움을 개최하며 미래인재 양성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대학의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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