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공고

[톡톡뉴스]전남공업고등학교는 2022학년도 3학년 학생들 중 한국철도공사(코레일) 1명, 9급 공무원 3명(22년 1월 졸업생 1명 포함), 전남대학교병원 1명 총 5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또 현대삼호중공업(주), 삼성SDI, CJ푸드빌 및 중견기업, 취업 맞춤반 협약기업 등 총 40여 명의 학생이 취업에 성공했다.

전남공업고등학교는 공무원·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진학한 학생들에게 1학년부터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 준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올해 코레일 토목직 김남호(건축디자인과 3학년), 광주시교육청 시설직 9급 임성주(건축디자인과 3학년), 전남 보성군 9급 정재민(토목과 3학년), 전남대병원 지원업무팀 환경직 권소희(화학공업과 3학년), 광주시청 시설직 9급 오세영(건축디자인과 졸업) 등이 합격의 영광을 얻었다.

건축디자인과 3학년 김남호 학생은 “1학년부터 진로교육과 NCS 교육과정에 연계한 체계적인 공기업 대비 준비 프로그램이 취업준비에 도움이 컸다”며 “공기업 대비 맞춤식 직업기초능력 및 면접대비 AI역량 검사실 운영, 인·적성 교육 등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선생님들과 학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남공업고등학교는 기본학력 교육과 동시에 학과에서 공개경쟁 채용 시험 시 가산점이 있는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취업역량 강화 교육, 전공동아리 활동, 산업체 체험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전남공업고등학교 서재학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의 우수한 성과는 학생의 본분에서 성실하게 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취업역량 강화 및 취업연계 강화를 위해 보다 나은 취업 맞춤형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공업고등학교 건축디자인과, 토목과, 화학공업과에서 합격의 영광을 차지한 학생들은 사전교육 일정 등 입사 전 준비에 매진 중이다. 현재 입사 후 일찌감치 근무를 시작한 학생도 있고, 졸업 후 정식 임용을 앞둔 학생들도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