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이스포츠교육원(원장 정연철, 호남대학교 e스포츠산업학과 교수)은 12월 19일 GEEC(Gwangju eSports Education Center) 이스포츠 주간 첫 번째 행사인 리그오브레전드 대회를 개최했다.

지역 이스포츠 유망주 발굴을 위해 운영 중인 게이머 양성과정 수료생 총 16개팀 80명이 참여한 이날 대회는 단판전으로 진행했으며, 결승전은 교육원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fe9ds5ho3k)에서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송출됐다.

대회 총 상금은 240만 원으로 1등은 부리부리대마왕윤준용 팀(주장 지은성), 2등은 GEALOLSOLFA호 팀(주장 황기연), 3등은 춘식이 팀(주장 하태윤), 4등은 ELG 팀(주장 전혁진)이 수상하였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 정연철 원장은 “2022 GEEC 이스포츠 주간 행사가 광주시민들이 공감하고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원이 이스포츠 중심도시 광주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략적인 브랜드 프로그램을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되는 이스포츠 주간행사는 20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1일 카트라이더러쉬플러스, 22일 배틀그라운드 대회가 펼쳐진다. 또 22일에는 교육원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이스포츠 교육 세미나가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이스포츠교육원 공식 누리집(geec.honam.ac.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의 ‘아시아이스포츠교육플랫폼사업’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고, 2021년부터 호남대학교가 위탁운영기간으로 선정되어 2차년도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에서는 프로게이머 유망주 발굴 및 육성, 이스포츠 직군 전문가 인재 양성을 중심으로 지역 이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스포츠 전문종목별 코치를 두고 있고, 최신식 시설 및 공간을 마련하여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이포츠교육원 공식 누리집과 전화(062-380-8561~3)로 문의 및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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