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최근 학교 호심관 소강당에서 ‘2022학년도 2학기 문화예술창작 교양과목 성과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광주대 교양교육원은 지난 2017년 2학기부터 매 학기 1회씩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문화예술을 활용한 문화예술창작 교양과목을 운영하며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성과발표회는 ▲관계를 잇는 디자인 ▲나를 깨우는 몸짓 ▲합창의 재발견 ▲삶을 읽는 연극 과목 학생들의 창작물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기후위기(디자인), 엄마가 딸에게(음악), 연말여행(무용), 흥부가기가막혀(연극) 등 8개의 공연을 통해 톡톡 튀는 끼와 역량을 발휘했다.
 
김정아 광주대 교양교육원장은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무용과 연극, 음악, 디자인 분야의 창작활동을 통해 동료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발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신 생각과 타인의 의견을 조율하며 개인과 전체의 관계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됐다”고 말했다.

또 “좀 더 많은 학생이 예술향유와 체험활동을 통해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과 입체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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