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 창업동아리 소우교우(지도교수 이상진, 회장 이어진)는 12월 5~6일 이틀 동안 선운지구 황포냉면에서 11번째 팝업레스토랑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팝업레스토랑은 1학년 학생(안용남, 박정연, 김현진, 김민주)들을 주축으로 운영해 전공능력과 창업마인드를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식당을 찾은 강영화-김선영 부부(2학년 강서연 학부모)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여 운영한다고 해 격려차 방문했는데 음식 맛에 감동받았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리 총무 장한이, 기획부장 김유민(이상 2학년) 학생은 “2022년 마지막 팝업레스토랑을 기획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도 많았지만 메뉴에 대한 호평으로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3월에 개설된 소우교우는 LINC3.0사업단(단장 양승학) 소속 창업동아리로 2개 참여업체(파쿠야, 마카리오스)와 창의드림방, 창업동아리에서 개발된 아이템 12가지를 실전에 적용했으며, 개발된 아이템은 특허출원해 참여한 업체에 기술이전을 할 예정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