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전남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분과 주관으로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성훈 부군수를 비롯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감사장 전달, 분과 및 읍면 성과발표, 힐링타임 등으로 진행됐다.

감사장은 그동안 열정적인 헌신으로 지역복지 증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착과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이 큰 실무 분과장 5명과 읍?면협의체장 9명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으며, 5개 분과와 3개 읍?면협의체 성과발표 후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재점검하고 지역 간 정보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초석이 됐다.

올해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복지학당, 황혼빛 추억 만들기, 사랑행복 무지개 빵빵 등 계층별 욕구에 맞는 특색있는 맞춤형 분과사업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읍면협의체는 꿈여울 행복한 밥상, 어르신 한걸음 도움드림 설치사업 등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인적안전망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

박상규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중심에서 마을 구석구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인적 안전망으로써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면 더불어 함께 사는 살고 싶은 무안, 머무르고 싶은 무안, 청년이 돌아오는 무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동안 열성을 다해 활동해 주신 우리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태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