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김보현미술관, 제3회 올해의 작가상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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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08(수) 11:45
문화일반
조선대 김보현미술관, 제3회 올해의 작가상 전시
12월7일~2023년 2월24일까지
양홍길·천영록 작가 작품 50여점
  • 입력 : 2022. 11.29(화) 23:32
  • 김미자 기자
양홍길_2022.장지위에채색
천영록_행복한 꿈으로 물들다
[톡톡뉴스] 조선대학교 김보현&실비아올드 미술관(관장 장민한)은 ‘제3회 올해의 작가상 양홍길&천영록’ 전시를 12월 7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개최한다.

2018년 제정되어 금년 세 번째 맞이하는 올해의 작가상은 격년제로 시행되며,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출신 중 왕성한 활동을 하는 작가를 발굴·선정하여 상금 수여 및 전시 지원하는 문화예술 공헌사업이다.

이번 올해의 작가상은 예년과 다르게 공모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종 2명을 선정하였다. 이번 작가상에 선정된 양홍길, 천영록 작가는 각 회화, 공예 장르에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여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인정을 받고 활동하고 있다.

한지를 활용하여 ‘행복한 꿈으로 물들다’ 시리즈 연작하는 천영록 작가는 어느 겨울 내리는 눈을 보며 영감을 얻어 희망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크고 작은 점을 찍어 표현한다. 그 점들은 꿈과 희망으로 다채로운 색과 연결되며, 그 색들은 행복함을 대변한다.

양홍길 작가의 미적 태도는 고요한 마음가짐을 중요시하며,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동시대 일상을 새하얀 화선지 위에 겹겹이 쌓아 올려 추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현대인의 만사(萬事)와 만리(萬理)를 깨닫고 조화로운 미적 세계를 펼쳐보이고자 하는 독창적인 한국 현대채색화의 길을 걷고 있다.

조선대학교 본관에 위치한 미술관 제1,2,3전시실에서 50여점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코로나 19로 인한 문화예술계 현 세태를 극복하기 위하여 현장 개최와 더불어 전시 영상을 제작하였으며, 미술관 홈페이지, 유튜브 및 sns를 통하여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일요일, 공휴일 휴관이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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