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사단법인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회장 김흥태 대진대 교수)는 11월 26일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IT스퀘어 1층 소강당에서 ‘다학문·복합학으로서 엔터테인먼트 관련 학문성 탐색’을 주제로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임원진과 전국의 학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는 박상철 호남대 총장을 대신해 김덕모 대학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문영 작업치료학과 교수가 ‘엔터테인먼트의 다학문 확장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제고’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또 이효철 응급구조학과 교수가 학술대회 준비 공헌으로 공로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에 대한 구술발표가 이어졌다.

김흥태 학회장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호남대학교와 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동반자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장소제공은 물론 학술대회 개최에 여러 도움을 제공한 호남대학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는 학계, 산업계, 문화⋅예술계가 엔터테인먼트 산업분야의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을 통해 창의적인 성과를 도출하여 국가 발전을 위한 원동력을 제공하고, 회원 개개인의 역량을 향상시켜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에 동인을 제공하고자 설립되었으며 현재 엔터테인먼트문화·산업/관광, 엔터테인먼트콘텐츠/예술, 스포테인먼트, 에듀테인먼트, 라이프케어테인먼트/웰니스, 인포테인먼트/엔터테인먼트정책/기반기술 등 6개 분과로 구성된 융복합 학회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