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광주이스포츠교육원(원장 정연철 호남대 교수)은 11월 25일 고흥여자중학교 7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이스포츠 게임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스포츠의 직업의 세계에 대한 특강과 이스포츠를 즐겁고 건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재미있는 퀴즈 O, X를 통해 학생들이 이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오해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모바일 카트라이더 대회를 진행, 단순히 게임에 그치지 않고 팀 활동을 통해 협업 능력을 키우고 옵저버 화면의 구성과 게임 중계에 대한 구성도 함께 체험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에서 지원하는 광주이스포츠교육원에서는 광주 전남·북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단위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이스포츠 교실’과 교육원을 방문하여 진행하는 ‘찾아오는 이스포츠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이스포츠에 대한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프로게이머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어떻게 교육원에서 교육, 훈련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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