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는 11월 21일 교내 현명관 실습실에서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사업추진단의 2022년 지역대학 연계 예비 청년 주민 사업체 공모에 선정된 ‘남도카세’(지도교수 김영균, 팀장 정원상), ‘광주살롱’(지도교수 김성수, 팀장 함원창) 팀의 파일럿 품평회를 실시했다.

남도카세와 광주살롱에서 개발한 메뉴와 가격경쟁력, 코스별 장단점 및 브랜드 인식제고와 정보공유를 통한 사업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품평회에는 외식조리학과 김영균, 김성수, 이상진 교수와 이재만 관광두레 PD가 참석했다.

2022년 지역대학 연계 청년 주민사업체 시범사업은 청년 참여 증대 및 관광두레 사업체 확대 등 관광두레 사업 신규 협력 모델 창출을 위하여 지역 대한 연계를 통해 예비 청년 주민 사업체를 발굴하고자 시행됐다. 이번 사업에서 ‘남도카세’는 남도의 음식으로 오마카세의 형태 메뉴 개발을 통해 음식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자 하였고, ‘광주살롱’은 식음료와 문화전시를 패키징해서 전시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계획됐다. 사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비 청년 사업체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2차 년도 부터는 최대 1,000만원의 사업자금이 지원된다.

‘광주살롱’ 팀장 함원창(3년) 학생은 “파일럿 품평회에 앞서 각 지역에서 활발히 운영되는 식음료 매장을 벤치마킹했고, 이를 우리 광주살롱에 맞춰서 적용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품평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완성형 상품이 개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