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 중식 동아리 ‘하오츠’는 11월 10~11일 이틀 동안 선운지구 ‘마포갈매기’에서 창업 동아리 비교과 프로그램 ‘팝업 레스토랑’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하오츠 동아리(지도교수 이무형, 회장 이혜진) 회원 46명은 ‘팝업 레스토랑’을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학과 교수진의 지도를 받아 ‘동파육’을 비롯해 ‘마라 나베’, ‘마요 새우’ ‘칠리 새우’, ‘마라 간바스’등 16개 메뉴를 주도적으로 개발해 재학생과 지역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행복한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하오츠 반점 준비 과정에서 총 주방장 현승재(3학년) 학생은 개발 메뉴를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2주간 집중 연습을 실시했으며, 집행부 학생들은 포스터, 현수막, 메뉴판을 직접 제작했고, 총지배인 김세은(3학년) 학생은 홀 운영 메뉴얼을 완성하는 등 큰 몫을 담당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