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부산국제 AF아티산 페스티벌에 참가한 광주대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과 서경도(왼쪽) 학과장.

[톡톡뉴스]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제10회 부산국제 AF아티산 페스티벌에서 금상 6개와 동상 2개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식품의약청 등에서 후원하고 한국아티산기능인 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베이커리와 커피, 요리, 카빙, 화훼 등의 다양한 분야의 기능인을 위한 경연대회이다.

기능인 인재 발굴과 다양한 음식문화를 개발해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화를 목표로 펼쳐졌다.

광주대 호텔외식조리학과 1학년 김미진·이준서 학생은 마지팬 부문에 참가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버터케이크 부문에 참가한 3학년 김하늘·서준민 학생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류가희(3년) 학생은 구움과자 부문, 이운혁(1년) 학생은 민간기능경기 요리부문에서 금메달을 받았다.

특히 마지팬 부문 이준서 학생과 구움과자 부문 류가희 학생은 추가로 국회의원상과 부산 남구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이준서·김하늘 학생은 생크림 라이브 부문에도 참가해 각각 동메달을 받으며 요리실력을 인정받았다.

​서경도 학과장은 “호텔외식조리학과는 다양한 요리 기술을 위한 교과과정과 비교과 과정으로 동아리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주도적, 소통·협력. 창의적으로 대회에 참여해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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