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2023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유니브로(Uni-Bro) 힐링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호남대학교 통합뉴스센터(주간 정철) 주관으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수능 ‘D-7’인 11월 10일 낮 1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호남대 IT스퀘어 광장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밴드 ‘큐피드’와 교직원 밴드 ‘지극정성’, 유학생 댄스팀 ‘ATOM’, 미디어영상공연학과 ‘뮤지컬’ 팀 등이 무대에 올라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응원하는 다양한 공연으로 꾸려져 캠퍼스를 달구었다.

유튜브 채널 ‘호남대TV’의 ‘보이는 라디오-도담도담 토탁토닥’ 프로그램의 첫 번째 야외 공개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Uni-Bro(University Broadcasting) 힐링 콘서트는 안현수 교수(한국어학과)와 양현서 학생(축구학과3년)의 사회로 진행됐다. 공연 실황은 ‘호남대TV’로 실시간 방송됐으며, 현장 및 온라인 참가자들에게 어나더키친 식사 할인권과 커피 기프티콘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온·오프라인이벤트도 실시됐다.

‘Uni–Bro’(University Broadcasting)는 호남대학교 통합뉴스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세계대학생LTE방송국’으로, 호남대학교 학생기자들을 중심으로 한 세계대학생 기자 60여명이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기간 동안 광주U대회 실황을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 3개 국어로 전 세계에 실시간 송출해, 광주U대회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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