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송기희 교수(외식조리학과)가 11월 8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제21차 광주정신포럼’의 진행자로 참여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양림근대역사문화센터가 공동주관한 이번 포럼은 ‘광주 정신과 근대 양림동의 정신문화’를 주제로, 광주 정신과 근대 양림동 영성의 공유 지평을 확인하고 정신문화의 새로운 관광전략을 세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송기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는 ‘근대 양림의 영성과 광주 정신’이라는 주제로 김종헌 양림근대역사문화센터장과 조한상 호남신학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근대 양림의 영성 자원과 광주 정신의 문화관광 전략’에 대해 이영미 집합도시 대표이사가 발표를 했다.

2부에서는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 최흥진 호남신학대학교 총장, 박용수 광주광역시 민주인권평화국장, 홍장희 양림근대문화센터이사장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