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박상철 총장 및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정영기)은 10월 26일 광주과학기술원 AI대학원에서 개최한 공용인프라 구축사업 연계 HPC 데이터센터 개소식에 참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광주광역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임차식 단장, 박상철 호남대 총장을 비롯한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총장 및 부총장이 참여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또 호남대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도 정영기 단장, AI교양학부 정유정 교수, 미래자동차공학부 이은경 교수, AI빅데이터학과 백으뜸 교수와 학부생도 이날 개소한 HPC 데이터센터 통합관제실, 데이터센터실, 전력 및 냉각 기반실, 인공지능 스튜디오 등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한편 HPC 공용인프라 데이터센터는 AI융합인재양성, AI조성사업 산·학·연 연구 활동, 창업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39억 원 규모로 구축되었으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AI융합대학사업에 선정된 호남대 등 4개 대학 구성원의 교육·연구·개발에 무상 활용될 예정으로 광주권 대학의 AI 융합인력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