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이스포츠교육원(원장 정연철 호남대 교수)은 10월 2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하루에 2시간씩 총 20시간동안 ‘2022년 8차 이스포츠 전문종목 게이머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8차 교육과정은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배틀그라운드(Battle Grounds), 오버워치(Overwatch), 발로란트(Valorant) 4개 종목 신청자 53명에 대한 사전 상담을 통해 기초반, 실전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또 마스터 분야인 대회 준비반과 프로 준비반도 함께 운영한다.

종목별 집중 훈련이 가능한 게이밍 룸에서 종목별 전문 코치의 지도하에 2022년도에 진행된 교육원의 지난 7차 교육과정까지 게이머 양성 과정은 총 315명이 수료했다. 게이머 양성 과정에서는 개인 게이밍 역량 강화뿐 아니라 동시에 팀 협력 배양을 통한 실시간 게임 운영전략 적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프로 게이머를 희망하거나 프로팀에 도전하는 교육생들에게 집중 훈련을 진행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의 ‘아시아이스포츠교육플랫폼사업’의 지원으로 호남대학교가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2021년도에 이어 2차 년도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교육원의 주요 교육과정은 수강생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이스포츠교육원 전화(062-380-8561~3)로 문의 및 상담 가능하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