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광주이스포츠교육원(원장 정연철 호남대 교수)은 10월 19일 영광백수초등학교 학생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오는 청소년 이스포츠 게임 교실’을 운영했다.

백수초 학생들은 이스포츠 직업 소개와 이스포츠 프로게이머 직업, 방송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O, X 퀴즈로 이스포츠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을 함께 풀어보면서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 등 이스포츠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이스포츠 게임 활동에서는 4인 1조로 진행된 카트라이더 팀 대항전을 통해 협업 능력을 키우고 대회 운영에서 옵저버 화면의 구성과 게임 중계에 대한 구성도 함께 체험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에서 지원하는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은 광주 전남·북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단위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이스포츠 교실과, 교육원을 찾아오는 이스포츠 교실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스포츠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프로게이머 희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원의 교육, 훈련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