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 김성은(3학년), 신효림(1학년) 씨와 월곡중학교 김보성(2학년) 학생이 10월 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 12회 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 특별발제자로 나서 청년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세계시민활동인 ‘우다다, 광산 SDGs’를 소개했다.

호남대학교와 월곡중학교, 광산구교육지원과 협력사업인 우다다, 광산SDGs는 ‘우리의 다음을 다함께 배우자’라는 의미로 진행된 대학생 청년과 중학생 청소년의 멘토-멘티 활동이다.

이번 제12회 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는 ‘지속가능발전과 지구적위기’ 세션에서 미래세대의 당사자인 청년과 청소년들이 지구적 위기 극복을 위한 학습과 활동을 진행해 온 실천 사례를 소개해 포럼에 참석한 학계 및 활동단체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배우고, 찾고, 알리고, 연결하는 우다다, 광산SDGs’ 멘토-멘티들은 세계시민성과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학습하고, People, Planet, Prosperity, Peace&Partnership의 주제별로 지역의 다양한 시민사회단체 및 전문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심화학습과 실천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SDGs 지도만들기 활동, SDGs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