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호남대 총장(왼쪽)과 우즈베키스탄 세계언어대학교 아지조브 울루그벡 총장.

호남대 국제교류단과 세계언어대학교 관계자들이 양 대학의 교육 교류 확대와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

호남대 국제교류단과 세계언어대학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왼쪽)과 타쉬켄트세무대학 사이다 주마갈디예바 총장

호남대 국제교류단과 타쉬켄트세무대학 관계자들이 양 대학의 교육 교류 확대와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

호남대 국제교류단과 타쉬켄트세무대학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톡톡뉴스]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10월 1일 우즈베키스탄 세계언어대학과 타쉬켄트세무대학을 방문해 교육 학술 분야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중앙아시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호남대학교 국제교류단을 이끌고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선 박상철 총장은, 이날 손완이 국제교류처장 등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세계언어대학교를 방문, 아지조브 울루그벡(Azizov Ulugbek) 총장과 만나 양 대학의 교육 교류 확대와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히 두 대학은 한국어 등 언어학 연구 및 교육 교류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가졌다.

이어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일행은 지난 2020년 온라인 협약을 통해 자매대학을 체결한 타쉬켄트세무대학을 방문해, 사이다 주마갈디예바(Saida Jumagaldiyeva) 총장과 만나 그간의 양 대학 교류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교육 문화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상철 총장 일행은 다음 방문국인 카자흐스탄과 키르키즈스탄에서도 대학 및 기관 등과 다양한 문화적, 학술적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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