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광주이스포츠교육원(원장 정연철)은 9월 30일 고흥 풍남초등학교 24명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스포츠 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이스포츠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강의와 함께, O, X 퀴즈로 이스포츠에 잘못 알려진 상식들을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스포츠 활동 시간에는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팀을 구성해 팀원들이 팀 명을 지어보고 카트라이더 종목으로 대회를 진행하였다.

수업에 참관한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이스포츠산업 직업군과 이스포츠교육원의 시설 투어도 실시하는 등 이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도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에서 지원하는 광주이스포츠교육원에서는 광주 전남·북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단위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이스포츠 교실”과 교육원을 방문하여 진행하는 “찾아오는 이스포츠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이스포츠에 대한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프로게이머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어떻게 교육원에서 교육, 훈련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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