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자작차동아리 ‘ASPHALT(회장 김홍희)’는 9월 22일 교내 상상공작소에서 동강대학교 미래자동차과와 자작자동차 관련 기술 교류를 진행했다.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학부장 이정환)는 올해 신설된 동강대학교 미래자동차과(학과장 이철우)와 지난 3월 18일 AI 자동차 전문인재 양성과 산업연계 교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날 기술교류를 통해 호남대 자작차동아리 ASPHALT가 여러 대회 및 학회 활동을 진행하며 경험했던 내용들을 동강대 학생들과 함께 공유했다.

특히 ASPHALT 학생들이 설계, 프레임 제작,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까지 전 부분을 직접 개발해 완성한 자율주행 전기 자작차로 동강대학교 학생들과 자율주행 시스템 활용 방법과 차량 제작 시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ASPHALT 회장 김홍희(3학년) 학생은 “차량 제작과정과 대회 출전 경험을 동강대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할 기회가 생겨 뿌듯하다”고 말했고, 손병래 지도교수는 “유능한 미래자동차 인재 양성을 위해 두 학교간 잦은 교류가 오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