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가운데) 총장 등이 6일 호심관 1층 로비 전시홀에서 건축학전공 제34회 건축전 개막식에 참석해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학생들의 제34회 건축전이 8일까지 학교 호심관 1층 로비 전시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건축전에는 졸업을 앞둔 건축학전공(5년제) 24명의 학생이 선보이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지난 6일 진행된 개막식에는 김동진 총장과 박경종 기획처장 등 학교 관계자들을 비롯해 이순미 한국건축가협회 광주지회 수석부회장, 정인채 한국건축사협회 광주지회 회장, 강형주 광주지회 감사, 정명환 광주건축단체연합회장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진 총장은 “여러분들의 통찰과 고민이 담긴 멋진 작품들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건축전의 주인공인 학생분들에게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 대한민국 건축계에 유능한 인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 건축학부 건축학전공은 지난 1987년 건축공학과로 출발해 현재 건축설계 중심의 5년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명실상부 건축 분야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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