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2022년도 학군사관후보생 하계입영 훈련’에서 종합 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김동진 총장은 지난 2일 학교 백인관 컨퍼런스에서 훈련에 참가한 학군사관후보생들을 격려하고 우수 학군단 선정에 대해 포상했다.

입영 훈련은 학군사관후보생들이 동·하계 방학 기간 동안 학생군사학교에 입교해 12주간 정예 초급장교가 되기 위해 실시하는 필수 군사교육이다.

광주대 학군단은 지난 7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개인 체력과 기본 전투기술 등의 군사 훈련을 받았으며, 임무 수행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최정예 장교 육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동진 총장은 “입영 훈련을 거치면서 자신감과 성취감, 용기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학교 구성원들 모두가 자랑스러워하고 있는 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장교 임관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 학군단은 2012년도에 창설한 후 현재까지 190여 명의 육군 초급장교를 배출했으며, 각종 대외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대학교 김동진(가운데) 총장과 박경종 기획처장 등이 ‘2022 하계입영훈련’ 종합 우수 학군단에 선정된 학군사관후보생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