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이스포츠교육원(원장 정연철 호남대학교 교수)은 오는 9월 13일까지 ‘사무국 및 프론트 운영 과정’ 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게이밍 본부에서 매니저와 운영팀장으로 활동했던 양지훈 씨가 강사로 참여, 이스포츠 구단 행정가와 관리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구단 업무 수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를 해결하며 구단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 방안에 대해 교육한다.

세부적으로는 이스포츠 프로구단 운영과 관련한 행정, 기획, 홍보마케팅 등 종합적인 업무수행을 이해하고 스폰서십을 통한 구단의 지속가능성 확보 등 최근 구단 운영과 관련한 주요 이슈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강의는 전국의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해 전액 무료로 화상 미팅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 희망자는 9월 13일까지 이스포츠교육원 홈페이지(geec.honam.ac.kr) 또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or.kr), 호남대학교(www.honam.ac.kr)에 접속하여 해당 공고문의 QR 코드 및 접속 링크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14일 개별 통보되고, 출석률에 따라 수료증도 수여한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의 ‘아시아이스포츠교육플랫폼사업’의 지원으로 호남대학교가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21년도에 이어 2차년도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에서는 이스포츠 게이밍 종목 교육을 통한 유망주 발굴, 프로게이머 직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전문 코칭과 집중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스포츠 산업의 경기 운영, 구단 운영, 게임 방송과 같은 전문 분야의 직군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이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위한 청소년 게임교실, 청소년 게임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2년도 사업에는 아시아권 국가와의 이스포츠를 통한 교육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다문화 청소년 이스포츠 캠프, 유학생 이스포츠 캠프 등을 운영한다. 이스포츠 전문종목별 코치를 배치하여 이스포츠 교육 실효성을 높이고, 최신식 시설 및 공간을 마련하여 운영하는 교육원의 주요 교육과정은 수강생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이스포츠교육원 전화(062-380-8561~3)로 문의 및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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