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이스포츠교육원(원장 정연철 호남대학교 교수)은 9월 1일 ‘2022년 7차 이스포츠 전문종목 게이머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7차 교육과정은 총 60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8일(추석연휴 휴무)까지 하루에 2시간씩 총 20시간동안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발로란트 4개 종목에 대해 진행되며 사전 상담을 통해 기초반, 실전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또한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마스터 분야도 운영된다.

2022년도에 진행된 교육원의 지난 6차 교육과정까지 게이머 양성 과정은 총 269명이 수료하였다. 게이머 양성 과정에서는 개인 게이밍 역량 강화뿐 아니라 동시에 팀 협력 배양을 통한 실시간 게임 운영전략 적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원은 종목별로 집중 훈련이 가능한 게이밍룸이 구성되어 있으며 종목별 전문 코치의 지도하에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또한, 게이밍 교육을 통해 게이밍 능력이 우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집중훈련반 또는 프로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 게이머를 희망하거나 프로팀에 도전하는 교육생들에게 집중 훈련을 진행하여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의 ‘아시아이스포츠교육플랫폼사업’의 지원으로 호남대학교가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2차년도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광주이스포츠교육원에서는 이스포츠 게이밍 종목 교육을 통한 유망주 발굴, 프로게이머 직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전문 코칭과 집중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이스포츠 전문종목별 코치를 배치하여 이스포츠 교육 실효성을 높이고, 최신식 시설 및 공간을 마련하여 운영하는 교육원의 주요 교육과정은 수강생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이스포츠교육원 전화(062-380-8561~3)로 문의 및 상담 가능하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