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학과장 김영균 교수는 9월 1일 전라남도 장성에 위치한 휘인조지현전통음식연구소를 방문해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 및 교류, 재학생 현장실습 및 직무교육에 관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조지현 소장은 호남대학교 사회융합대학원 외식조리관리학과 졸업생으로 ▲유럽월드 마스터 조리명인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17호 남도의례음식장 이수 ▲2015 전국 우리밀 대회 대상 ▲2016, 2017, 2018 Korea 월두푸드 챔피언십 대상 ▲2018 중국요리 페스티벌 대상 ▲2019 전주비빔밥 대회 농림부장관상 ▲2022 대한민국챌린지컵 대상 수상 등 화려한 입상경력을 자랑한다. 또 전통병과 전통혼례음식 등을 지도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로컬푸드를 이용한 메뉴 개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는 지난 1999년 학과 개설 이래 단일학과 최초로 대통령 인재상 5회 수상, 세계요리대회 우승, 각종 국제대회 수상, 대통령상 수상 등 24년간 화려한 입상경력을 통해 학과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창업특화 교육을 통해 다수의 성공한 외식 창업가를 배출해 오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